오늘은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리더십의 종류에 대한 글이 아니며 "권력"이라는 현미경을 통해 기존과는 다소 다른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토마스 홉스는 인간은 두려움에 의해 움직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간은 두려움을 피하기 위해 권력을 탐했고 이는 만인에 대한 투쟁상태를 만들어 군주의 통제하에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군주로 인한 평화가 유지되었을까요 군주가 되었다는 것은 권력을 가졌다는 말과 등치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권력은 후천적인 반사회화 속성을 가집니다 권력은 자기중심적 사고를 가지게 하며 공감을 위한 미러링을 방해하죠 또한 부정편향으로 인하여 주변의 부정적인 사건들에 관심을 가지게 하여 동료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만듭니다 이는 곧 동료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