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내에서 인간의 업무동기를 보는 관점은 IMF를 기점으로 크게 변화했습니다 IMF 이전에는 인간을 수동적인 존재로 보아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X이론) 즉 직원을 지휘나 통제의 대상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인사관련 업무들이 단순히 운영이라는 관점에서만 흘러갔죠 "업무만 잘 돌아가면 돼~" 라는 식이죠 그래서 직원의 성장, 성과평가, 커리어 등과 같은 개념이 부족했죠 글을 쓰는 현 시점에도 많은 기업들이 직원을 수동적인 존재로 보고 관리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러면IMF 이후는 어떨까요? 인간을 능동적인 존재로 보아서 자율성에 근거한 관리를 시작했습니다(Y이론) 대표적으로 MBO가 있습니다 MBO (Management by Objectives) 목표관리시스템 상호 협의하에 목표를 설정하고 자율적으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