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고민글

스타트업 CEO의 리더십 - 정조의 리더십으로 살펴보다!

잘산자 2020. 12. 15. 01:06

 

 

Death Valley (데스밸리) 라는

 

표현을 들어보셨나요?

 

"죽음의 계곡"

 

3년 - 7년 정도의 스타트업이

 

자금 확보나 사업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기를

 

표현한 용어입니다

 

어려움이 발생하는

 

원인과 해결책은

 

매우 다양하기에

 

저는 이 시기를

 

리더십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공자는 정명사상을 통해

 

올바른 명분을 통한

 

정치를 강조했죠

그만큼 그 일을 하는

이유가 중요하다는 거죠

 

조직에 관점에서는

 

비전으로 이해될 수 있으며

 

공유된 비전은 조직이 힘든 시기에

 

뻗어나갈 수 있는 힘이 됩니다

 

따라서

 

리더는 조직원이 이에

 

공감하게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비전이 조직원들과

 

공유되지 않는다면

 

회사는 개개인의 사심을

 

채우기 위한 모임으로

 

전락하게 되며

 

이때는

 

조직원의 업무몰입도가

 

상당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둘째

 

권력에 대한 경계입니다

 

회사의 인원이 늘어나면

 

조직은 비대해지고

 

권력이라는 씨앗이

 

싹을 틔우게 됩니다

 

권력은 한 번 잡으면

 

영원히 잡고 싶고

 

자그마한 권력을 가지면

 

더 큰 권력을 가지려는 

 

속성이 있기에

 

조직 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조직의 유연한 문화를

 

방해하는 행동은

 

항상 경계되어야 합니다

특히 과거의 헌신과 노력을 뿌리삼아서

본인의 생각과 주관을 관철하고

조직 내 다양한 생각이 싹트지

못하게 한다면

문제가 심각해 질 수 있습니다

 

셋째, 매사에 신중한 태도

 

초기 스타트업은

 

리더의

 

능력 못지 않게 태도가 승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이 말의 뜻은

 

리더의 행동은

 

경중을 떠나서 항상

 

회사를 위한

 

공적행위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리더가 회사를 소유한다는 생각에

 

사적행위를 하게 되면

 

리더와 조직원 사이에

 

신뢰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최근에 온라인상에서

 

회사 대표가

 

투자를 받은 이후에

 

술 먹고 출근한다는 글을

 

보아서 그런지 더욱

 

와닿는 부분이네요

 

오늘은 과거를 통해서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리 회사 리더의

 

리더십은 어떤가요?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리더라면 정조처럼_김준혁 지음"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여 작성한 글 입니다